바위틈에서 혹은 꽃밭에서 색색의 패랭이가 피기 시작합니다.
홑패랭이 씨앗인 줄 알고 뿌렸으나 수염 패랭이가 나왔다는 향이정원의 전설?입니다.
제일 아래의 사진이 홑패랭이입니다.
유년의 방죽이 생각나는 꽃.~ 길다란 오솔길에 미류나무도 있었고, 도깨비가 나온다는 웅덩이도 있었습니다.
배나무의 하얀꽃이 휘날리는 꿈을 아직도 가끔 꾸고있습니다. 배나무 과수원이 동네에 있었거든요.
작은꽃의 색이 너무나 고운 꽃.~ 사랑스러운 패랭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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