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kakaocdn.net/dn/bzWVOj/btsIPmfnTmb/IDkzyXsQGcKnhXHHLKMJNk/img.jpg)
우리나라 좋은나라.~🎶
널찍널찍한 양평의 도서관입니다.
화장실? 비데입니다.
냉방시설? 끝내줍니다.
책?읽을 거리가 무궁무진합니다.
집에서 양평까지.~ 출퇴근하는 호야리씨.~
차가 막히지만 않는다면?어려울 게 없는 거리건만.~ 딱 출퇴근 시간에 움직여야하니 고역입니다.
졸음 운전을 할까봐 가끔 내가 동행을 하는데.~(주로 주말에)
몇 시간정도 현장 첵크하는 시간동안 나는 도서관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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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식 건물로 지어져있습니다.
그동안 세금낸 것이 아깝지가 않을 정도로 멋지게 지어진 도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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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있거나.~ 노트북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구요.
푹신한 소파로 안락하게 집에서처럼 앉아서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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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고가 높아서 시원합니다.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강이 보이는 뷰도 있고 양평 시내쪽이 보입니다.
일을 끝내고 태우러오는 호야리씨의 차도 발견할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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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애용하는 자리입니다.
빨강색 소파.~ㅎ
욕심이 생겨서 3권이나 일단 골라놓습니다.
수필 종류입니다.
1층에 카페도 있어서 언제든지 커피도 마실 수 있고 출출하면 간식을 먹을 수도 있네요.
아주 만족스러운 도서관입니다.
다리 운동을 좀 해볼까? 하면 바로 옆의 미술관이 있어서 다른 문화생활도 가능합니다.
또?
아직 가보진않았는데 체육관도 옆의 붙어 있더군요.
세상에나.~
다양한 시설이 지근거리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네요.
요즘에는 현장엘 가는 걸 좀 꺼리고있어요.
벽에 돌을 붙이는 석공사중인데 이미 재단해서 가지고오지만 공정상 현장에서 잘라야하는 부분이 있나봅니다.
엊그제 뒷집에서 컴플레인이 들어왔답니다.
돌가루가 날려서 정원쪽으로 온답니다. 조심해달라구요.
하필 바람이 불어서 더 날렸나봅니다.
화초를 애지중지 키우는 그 집의 안주인이 속상했겠네요.~ ㅠ
소음도 있을 테고.~ 당연히 미안하지만 어쩝니까.~ㅠ
호야리씨가 아이구 미안합니다.~ 어서 끝내겠습니다.~ 하고 있긴한데.~ 서로가 고역은 맞습니다.
사실 그 집도 지을때 먼저 지어 살고있는 이웃에게 피해?를 줬을 겁니다만.~ 입장이라는 것이 다 그럴 터여서.~
참다참다 한마디를 했을 텐데.~ 이~해~합니다.늘상 미안하기도하구요.
여하튼조금이라도 누군가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이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피해를?준다고 생각하니 편치도않고 혹여 만나게되면 아이쿠.시끄러우시죠.~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반복해서 얘기해야하잖아요.
말안해도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아예 내가 보이지않으리.~ㅠ 현장근처까지만 가는 이유입니다.
오늘도 인부들은 일을 하고싶어했다는데 못하게 했다고해요.
일요일이잖아요.~ 늦잠도 잘 테고 소음이?걱정되서요.
우리 나름대로 애쓰지만 가끔은 우리도 모르게 그들의 공정때문에 슬쩍 일을 하기도하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강남쪽에서보다는 양반이예요.
그 쪽은 토요일, 일요일은 당연히 안되고 공휴일도 안되고.~ 너무 이른 시간에도,늦은 시간에도 철저하게 안된답니다.
현장 사정이 녹록치않아서 집을 짓는것보다 더 힘든 일이었을 겁니다.
어렵지않은 일이 없겠지만 특히 현장은 사이드의 일들이 그랬나봅니다.
이제 그만 하시오.
쉽시다.~쉬어야합니다.
그렇게 결정할 날이 다가오고있습니다.
애썼어요.~ 땡큐 땡큐!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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