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공사를 하든지 일기 예보를 미리 알아야하는 것은 기본인것 같더라구요.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비 예보가 들어있답니다.
정리되지않은 현장에 물이 고여서 엄한 곳으로 내려갈 수도 있나 봅니다 .
빗물 내려가는 길이 임시로 필요해서.~ 호야리씨가 직접 비가 지나가는 길을 부직포를 이용해서 어찌어찌 빗길을 직접 만든 모양입니다.~ ㅎ
언제나 의외의 반전이 있는 호야리씨.~
인부를 부르면 일당을 줘야하고.~ 감독차 나와있지만 시간은 널널하고.~
내가 한다.!~~
어설픈 잡부보다 훨 낫습니다.
비근한 예로.~
방수 공사는 참 중요한 과정인데.~ 제대로 하지못해서 샜던 현장이 있었어요.
믿을 수가 없군.~
저리 비키라우.~ 내가 한다.!
농담이시지요?
놉!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데 이거 꼼꼼하게 빈틈없이만 하면 되는 것을.~ 더구나 전문가들이란 사람들이 이걸 못잡고 쩔쩔 매느냐.~
어찌나 꼼꼼하게 정성껏 했던지 다음부터는 새지않았다는 전설이.~
정말 사장님이 하셨다구요?
모두 놀랐던 적이 있었어요.
너무 소탈해서 나는 불만?일 때도 있긴합니다만.~ 그만의 스타일이니 그건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보다 늦게 시작한 현장이 보입니다.
같은 단지.~
토목의 김사장에게 호야리씨가 연결해준 현장입니다.
중국의 칭와대를 나 온 엘리트라하던데 우리나라에서 지내다보니 익숙해졌는지 눌러 살게 된 분으로써.~매사에 노력하는 분이라고 들었구요.~
그동안 여러가지로 힘들었다는데.~ 오랜만에 웃음이라니 너무 다행입니다.
별 탈없이 돈도 많이 벌고 부~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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