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불편하지만 .~ 심플한 이 일상을 즐.기.자.구?~~

청포도58 2021. 11. 29. 09:35

 

 

 

 

나는 일단 집에 가고싶습니다. 하하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온다니 어쩌면 서울로 올라갈지도 모르겠네요

며칠 현장 소장의 공백으로 호야리씨가 있어야했구요.~ 오늘부터는 출근을 했다니.~ 그러나 언제나 현장이라는 곳이 변화무쌍하다가 보니 가야가는 것이지요.~

 

며칠 전부터 사과 택배가 와서 현관앞에 있다고도 하고 막내 동서의 제주도 오라버니가 보내주는 귤이 도착할 거라는데.~

과일이 변할 거야 없지만 빈집이라는 걸 알리는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나는 이번에 또다른 호야리씨를 보게 되었어요.

엄청 독립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혼자 가서 있는 걸 은근히 싫은 티를 내더라구요.

어째..ㅠ

 

이번에 갈 때는 특수한 싱황이었어요.

너무 이른 새벽에 움직여야하는 것도 그렇고 숙소로 가지고 가서 정리를 좀 할 것이 있어서 이번에는 가야했어요.

그런데.~~너무 좋아합니다.

큰일이로세.~

당분간은 나의 희생?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ㅎ

 

되는대로.~ 합리적인 판단을 하겠어요.

 

배려에 대해서.~ 오늘의 화두입니다.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