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서 하고싶은 것 중에 하나가 밀림 탐험이라는 우리 연준이.~
가자.~~뒷산으로 갔습니다.
혹시 벌레가 들어갈까봐 바지에 티셔츠를 넣었더니.~ 싫은데요. 왜? 이상해요.~ 밀림이라 벌레가 있어서 그래.~~
일일이 다 물어보고 의견을 밝히는 우리 연준이입니다.
여기가 아마존이 아니니 아마 사나운 짐승은 없을 거라고 우리에게 말을 합니다.사나운??ㅎㅎ
그런 여기는 어딘데?
밀림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밀림도 아니랍니다.~ 진짜 밀림은 아마존이래요. 아마존도 알고 있군요.
이런 밀림에서 식량이 떨어졌을때는? 떨어진 밤을 주워서 먹어야한다구.~ 돌로 시범을 보이는 할아버지.~
껍질을 까서 조그만 돌로 싹싹 문질러서 식량으로 만듭니다.
할아버지의 꼬챙이가 제법 무거울텐데.~ 두더쥐가 쉽게 나올 수 있게 땅을 긁어줘야한답니다.
가로로도 긁고 세로로도 긁어야지.~ 가로와 세로를 가르켜주었더니 가로,세로,가로,세로하면서 오래도록 놀았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할아버지랍니다.
좋겠수.~ 많이 많이 놀아주시오.~♥
컴텨의 사진이 올라가질 않아서 스크린샷을 해서 올립니다.
아무래도 고장이.~~ㅠㅠ
이전에 컴텨와는 다르다고 느낀 것은 꽤 되었는데.~ 이렇게 저렇게 만지다보면 이렇게 들어와지기는 합니다.~ㅎ
점점 더 망가지고있는지도 모르겠구요.~
양평의 노트북을 가지고온다고 하다가 또 깜박하고 그냥 왔네요.
절대 고장이 없는 컴텨는 없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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