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새로 만들려니 별명을 쓰라는 난이 있더군요.
별명? 내 별명이 뭐였더라??
삼촌이 어릴 적에 뿅이라고는 했었다는데, 자주 삐진다고.~
그런데 싹 스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청포도.
얼마나 예쁜 별명입니까?
청포도는 호야리씨가 연애시절에 붙여준 별명입니다.
세수한 얼굴이 청포도같았다나요? 웃지마시기 바랍니다, 어디까지나 나의 연애사이니.~
언니들이 향이가 청포도이면 우린 건포도야??
나는 막내이므로 언니들 앞에서는 아무리 늙어도 나는 영원한 청포도라는 것.~
거울을 보니 우기지는 못하겠네요.
나이의 평준화.~ㅎ
청포도.~잠자던 별명을 찾아낸 것은 오늘의 큰 수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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