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용천리 계곡에서.~호야리씨는 휴식중!

청포도58 2025. 6. 29. 11:42


요즘은 우리의 생활 패턴이 바뀌었어요.
변화가 분명하게 감지가됩니다.
우선.~
호야리씨가 짬짬이 쉬어야합니다.
요즘 너~무 고단했어요
릴렉스.~릴렉스.~ 릴렉스.~!

고단해보이는구랴!
박정현의 노래를 들으며 깜빡 잠이 들었나?
하하.~ 앗! 늙었나?,늙어보인다?
나역시 그러할테지만요.
또 늙을 나이이긴합니다.둘 다!

박정현은 ~ 노래 잘하는 가수입니다.
예전에 내가 많이 듣던 곡은?
그녀의 노래중에서 편지할께요.~ 라는 노래입니다만.~

요즘 나는 구노의 아베마리아를.~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를.~
첼로곡으로 연주되는 아베마리아를.~
수미 조가 부르는 아베마리아를.~정적인 음악을 계속 듣는 요즘입니다.


기분에 따라서 바라보는 사물은 사뭇 다릅니다.~


계곡의 물을 한참 지켜보니.~
순조롭게 한방향으로 흘러가는 물줄기가 있고.~
바위에 부딪혔다가 한바퀴 빙그르르 돌다가 흘러가는 물줄기가 있더군요.

결국 내려가는 것이야 같지만.~
어떻게 가느냐의 차이는 있을 겁니다.


돗자리에 누워서 바라본 하늘은.~  초록의 향연입니다.
옆의 사람들도 있어서 오래 눕기는 그렇구요.~
잠깐! 잠깐!은.~ 뭐!

하우부리 쇠똥구리!
이선영 시인의 시집 제목입니다.
시집 한 권 들고와서 통독하고 있습니다.

까치와 나무 한 그루/이선영


파출소 앞 작고 앙상한 나목
비좁은 나뭇가지 사이에
까치 한 마리 내려 앉아 울고 있다

다프네를 쫒아 헤매 다녔던가

ㅡ너는 내가 지켜줄께 너는 내가

............................................
어떤 남자 하나가 물안경까지 하고 잠수?하고있다?
왜?
아하!
자전거타고 하이킹하는 사람!
너무 더웠군!
흠뻑 적시고 다시 출발하는데.~
이 더위를 이겨내는 이.~ 멋지네요.~

빨리빨리와 만만디.~
요즘의 화두입니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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