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평리 집짓기

지붕 방수&먹매김(사흘째).~

청포도58 2024. 5. 30. 21:29


모든 공정이 다 중요하지만.~ 특히 방수 직업하는 날은 두 눈을 똑바로?뜨고 지켜봐야합니다.
나중에 새면 난감하잖아요.

어쩐지 이른 아침에 호야리씨가
출근을 하더라구요.~ ㅎ

지켜보다가.~ 미흡하다?싶으면 코너쪽은 직접 칠을 했다는.~ 그들이 보면 뭐 그렇게까지?할 수 있지만.~ 그렇게해야 합니다.
나중에 탈나지않으려면.~

방수작업을 한 인부들에게 송금하면서 호야리 소장에게도 잡부인건비 17만원을 통장으로 보내줬습니다.~
부수입?입니다.~ ㅎ
몇 번 쓱쓱했는데.~ 비싼 인력이로군요. ~ 소장님이 직접 참여를 했으니.~ 땡큐올시다.
너무 많이 보냈나?
비싼 인력인데 적었나??

아이쿠.~고맙습니다.~ 건축주님.~ 요긴하게 쓰겠습니다.

요긴하게라는 것이 호야리씨의 최애 마트인 오케이 마트에 들러서 떡이나 수박같은 걸 사오는 것.~

식비로 쓰는것이니 나는 꿩먹고 알먹고.~ 맞지요? ㅎ


한편에서는 사흘째 목수들의 먹매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회사의 직영 직원들로써 이 분들이 왔다고하니 마음이 턱 놓이더라구요.
수십 년째 같이 일을 한 분들입니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은퇴를 하는중이거나 은퇴를 했거나 그런 상황인데 우리집이라고하니 달려와서 해주시는 분들입니다.

손발이 맞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호야리씨에 있어서도 큰 자산일겁니다.

안전하게 잘 끝내주시기를 바랍니다.

모두 모두 굿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