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대문과 현관문에 달아두었던 리스가 너무나 낡아서 만지면 부서지기 일보 직전이었어요. 이번에 새로 구입한 리스와 연핑크의 아네모네꽃입니다. 실내에서는 빛이 안나지만 양평에 가면 진한 보라도 금방 색이 바랄 것이고.(너무 보라보라해서 어서 색이 약간 바라길 바라고 있습니다. 아주 딱 이거다 하는 것은 없더라구요. 최선이 아니면 차선으로.~~ 골랐습니다.)
친구 남편의 이야기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처음에 하는 일은 다용도실에 들어가서 선반 위에 주욱 나열된 건강식품을 싸악 먹고 나온답니다.
우리도 가서 실제로 봤는데 기억도 안나지만 어쨌든 먹으면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이었어요.
그리고 나서 아침을 먹고 다음에는 마즙까지 갈아마셔야 출근을 한답니다.
그래서인가? 얼굴이 반짝 반짝거리더라구요. ㅎ
100세까지는 너끈하겠네.~
흉 아닌 흉을 본 적이 있는데.~ 가만히 보니 호야리씨도 건강 식품이 하나 둘 늘기 시작하더군요.
관절에 좋다는 관절 팔팔에다가 홍삼즙에다가 사과즙에다가 콜라겐에다.~ 병원에서 타 온 약이 서너 개.~
나는?
콜라겐과 마그네슘과 오메가 3, 관절 팔팔은 생각이 날 때 가끔씩,~
누구나 예외는 없더군요.
정도의 차이일 뿐.~ㅎ
약해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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