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 잔정도는 허브차를 마십니다.
허브 줄기를 한번씩 흔들어주면 향이 쫘악 퍼집니다.
이 허브차때문에 석 잔 정도는 마셔줘야 하는 커피를 두잔으로 줄였습니다.
꽃이 피기 전의 향이 훨씬 진하기는 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박하향이 솔솔 풍겨서 자주 흔들어주면서 지나칩니다.
세계적인 그룹 BTS중에 한 사람이 한 얘기라던데 참 멋지네..하는 말이 있어서 옮깁니다.
열심히 하고나서는 누구에게 인정받지 못한다할지라도 "너의 수고는 너 자신만 알면 돼"라는 생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자기 자비의 마음'을 가득 담고 있는 문장이잖아요.
내가 얼마나 애썼는지 나 지신은 잘 알고 있다는 격려이자, 남들이 몰라줘도 너무 낙담할 필요는 없다'는 위로 가 담겨있습니다.
스스로에게 잘했어, 수고했어, 애썼어.~ 라고 말해주는 것.~ 자기 자비의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가장 쉬운 자기 자비의 방법은 '자기 자비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랍니다
특히 현재 내 상황이 힘들 때는 나에게 친절하고 너그럽게 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기 비하처럼 자신을 가혹하게 대하는 태도는 전혀 도움이 안되니까요.
1boon은 다음과 카카오톡에서 만드는 여러 장르에 콘텐츠가 꽤나 볼 만하더라구요.
이렇게 손쉽게 볼 거리가 있으니 책을 멀리하게 되는 이유가 되기도 하네요.
이 글도 얼마 전에 1boon에 나왔던 글입니다.
말미에 내가 원하는? 내용이 있어서 옮겨봅니다
오늘 목표치만큼 글을 쓰지 못했다면, "몇 줄이라도 써내느라 고생했다"
아무 것도 한 게 없는 날에는
하루 무탈하게 보내느라 고생했다고요.~
개인적으로 이래도 흥 저래도 흥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한번쯤 들어볼 이야기라고 생각해서 옮겨봤습니다.
드디어 오늘은 햇빛이 나는 건가요?
안개가 잔뜩 쌓여있더니만 사악 걷히고 빛이 나기 시작합니다.
이제 비는 그만.~~
뽀송뽀송한 날이 그립습니다.
어서 빨래를 널어야쥐.~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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