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축하축하.~ 우리 든든씨의 진급입니다.~ 💕

청포도58 2024. 3. 4. 16:38

 


우리는 살면서 얼마만큼의 즐거움과 마주하며 살고있을까요?
문득 생각해봅니다.

내가 내아들을 평가하자면.~
호야리씨와 너무 닮은점이 많아서.~ 아마 일머리?는 탁월?할것이구요.~ 성실이야 너무 당연한 것이니 패스하구요.~

일반적인 의무는 누구보다 잘했을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다 들 눈치보며 안쓴다는 육아휴직을 1년 꼬박 썼는데.~
불이익은 커녕 육아휴직끝나기를 기다렸다가 김포공항에서도 인천공항에서도 데리고가려고 했었구요.( 펙트입니다)
유난히 적체가 많았던 진급자들을 제치고 과장도 빨리 달기도했었어요.
그리고

이번에
팀장급들의 리그가 대부분이어서 생각도 안했다는데.~뜻밖에 최연소로 수입통과파트장으로 발령을 받았다고하네요.
관리해야할 팀직원들이 138명이라니 책임도 막중할텐데.~잘~해~낼 ~겁니다.
여러가지로 발전하는 과정을지켜보는 것도 부모의 즐거움입니다.

잘 이끌어나가길 바라고.~ 인간적으로도 귀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은 철저하게.~ 개인적으로는 따뜻한 인간애가 가득한 따뜻한 사람이기를 바래봅니다.

여기까지가 축하의 메세지였습니다.~
기분이 좋아서 자랑을 해봤어요.~ㅎ

오전에 운동을 하고있는데 이대표에게 전화가왔어요.
어머니.~ 오랜만입니다.~ ㅎ
이번에는 전화통화의 텀이 1주일을 넘겼어요.
바빴답니다.
언제나 1주일에 한번은 긴 통화를 하거든요.
오호 그래? 좋은 일이네.~
바빠야지.~ 사업인데.~~
크게 자랑할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좋아졌다는 평가입니다.
다.행.이.다.
복덩이가 들어왔나보네.~(노티나는 발언이네요.~ ㅎ)
어서 부자되시오.~•

한달 식비가 40만원도 안들었구요.~
공동 통장에 얼마를 모았어요.~ ㅎ
아이구 금방 부자되겠네.~(물론 대단한 금액은 아닙니다만.~ 첫살림을 규모있게 하는것 같아  귀여웠어요.)

얼마 전에 진경원장이 저녁초대를 했다는데 이것 저것 싸줘서 마트갈 일이 별로 없었고.~ 또 시시때때로 우리집에서 쌀이며 고기며 반찬이며 가지고가서 쟁여놓지.~ 이번에는 친정에서 이것저것 싸주셔서 또 한가득이니 딱히 마트에 갈 일이 없겠지요.

가끔 요리가 잘되었을 땐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데 제법 잘합니다.
이번에는 만둣국에다 국수를 넣어서 끓였답니다.(흔치않은 조합이네요.~ ㅎ)
달래된장국도 올리고 낙지볶음도 올리곤합니다.
둘이 먹으니 뭔들 맛이 없겠어요.~ ㅎ

이천에서 가지고 온 대파는 반은 냉장고에 반은 냉동에 보관했답니다.
어쭈?
살림도 머리좋은 주부가  빨리 적응을 한다더니 잘하고있네요.

가족 단톡방이 시끌시끌합니다.
어제 꿈이 엄청 좋았는데.~ 로또 살까요?
당연하지.~ 어서 나가서 사봐라.~
그리고 당첨되면 나누는 것.~ 알쥐?
그럼요.~ㅎ

오늘 저녁에는 오랜만에 굴비와 배춧국과 김과.~ 따뜻한 음식을 먹었더니.~ 설사는 안나왔네요.

요즘
차거운 샐러드와 양파물을 주로 먹었더니만.~ ㅠㅠ
내게는 차가운 음식이 맞질않는 모양입니다.

내일부터의 식단은 다시 짜는 걸로.~
운동은 하루도 빠짐없이 하는 것.~ 셀프 칭찬합니다.

나의 훼밀리들.~
재미있게 열심히 살자.~!♡

모두모두 굿 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