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먹는 즐거움은 이제 그만.~~

청포도58 2022. 2. 4. 12:00

 

설 전날부터 오늘까지.~ 그러니까 이대표와 아웃백에서 시킨 투움바 파스타와 오지치즈 후라이드서부터 오늘 아침에 양념게장까지 다 먹어치우고서야 먹는 걸 멈춥니다.

 

아웃백의 메뉴를 먹은 것은 이대표와 추억을?먹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그렇게 먹고싶은 타이밍은 아니었으나.~ 이대표도 집에 오니 생각이 난 모양입니다. 그래.~그러자구. 우리가 언제 시켰더라?? 식성이 비슷해서 함께 살 때는 가서 먹기도 하고 집에 오는 길에 사오기도 했던 추억의 메뉴입니다.

 

벌써 얼굴이 부석부석해진 것이.~ 아아아 벌써 시작되었군.~ㅠ 너.무.해.너.무.하.다.ㅠㅠ

구정 연휴에 제대로 먹은 것이 다 살이 된 모양입니다.

빼기는 어려워도 찌는 것은 순식간이네요.

당분간 규칙적인 식사는 안하기로 또 결심합니다.

 

덴마크나 노르웨이 같은 나라는 확진자가 많아도 방역 완화를 하면서 공존을 시도한다는 뉴스입니다.

위드 코로나로 가는 모양입니다.

확진자 수는 늘었지만 입원 환자 수는 줄었다며 이제는 높은 감염과 함께 살게 되고.~ 그렇게 살 수 있다고.~ 결정을 했답니다.

 

전파력이 강해지면 끝나간다는 의미라고 전문가가 말했는데.~ 지금이 그 시점?인가요? 

 

유럽의 국가들이 잇따른 방역 완화 조치가 앞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부디 이겨낼 수 있어서  위드 코로나로 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 전파력이 강해진 거.~ 맞지요?

오늘의 확진자수는 27,443명이구요.~ 위중증 환자는 257명이랍니다.

또다시 기대해봅니다. 

이제는 끝이 보이는 것인가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