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건강에 대한 이런 저런 정보를 들어도 그냥 그렇거니 했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구요. 이제는 완전히 관심을 가질 연배가 되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토를 달지 않겠습니다.ㅎ
혹시 이 다음에 어디라도 불편해진다면? 안돼 안돼.~~ 미리 미리 예방 내지는 치료 차원에서라도 건강한 몸으로 가꾸어야만 합니다.
확신할 수 있는 미래는 없잖아요. 그러니 노력해야합니다.
잘하고 있어, 향이정원.~~ 칭.찬.해.
나 자신과 나의 가족들을 위한 노력입니다.
규칙적인 생활이 진력이 날 때는?? 지금 나는 미래의 나를 위하여 열심히 건강을 저축?하고 있다고 마음을 다잡고 있습니다.
진경공주가 톡을 보냅니다.어머니.~ 이따가 배민으로 까르보나라 어떠세요?
햐.ㅠ 내가 얼마나 좋아하는 느끼함입니까?.~
까르보라도 까르보나라지만 그동안 애용했던 이태리 면가게 파스타 & 필라프 식당에서 함박스테이크와 노란 치자볶음밥과 시원한 레몬에이드 생각이 나서.~ 집 메뉴인 양배추쌈과 계란과 밍밍한 된장국이 너무 먹기가 싫어졌어요.
더구나 저 양파쥬스를 두 잔을 마셔야하니.~ 보기만 해도 사람까지 밍밍해지는 듯 해요.
이번에는 생강을 좀 더 넣어서인지(적당 비율이 있는데 좀 과했어요) 대추알이 너무 작아서인지 그전보다 구수하지가 않고 약간 씁스레하기까지 하니 고역입니다.
방해꾼 진경공주.~~ 갑자기 까르보나라 이야기를 해서 나에게 혼란을 준단 말이냐.~ㅎ
내가 자꾸 안먹는다고하니 뭐라도 보내고 싶은 마음일 겁니다.~ 마음은 고맙게 받을께.~
늦은 점심에 동네 언니가 만들어준 수육은 괜찮았는데 진하게 끓여진 양파 쥬스를 시간차를 별로 두지 않고 원샷했더니만 배가 부글 부글 부글.~~~그 정도는 소화를 딱 시켜야쥐.~~~참 내.ㅠㅠ
모든지 과하면 안된다는 것.~ 적당히.~ 해야한다는 것.~ 다시 느끼며.~ 오늘도 이만 바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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