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이대표의 여름 휴가를 시작으로.~연준이네와 합류할 예정입니다.~

청포도58 2020. 8. 1. 13:27

어젯밤에 폭우가 예상된다는 기상대의 예보였는데 .~~아닌가요? 밤에 번개가 번쩍여서 엄청나게 내릴 준비를 하나보다.~했더니만

별로 내리질 않았네요.

 

호야리씨가 데크의 물청소를 너무나 깨끗히 했습니다. 연준이 수영장을 앞 데크에 만들려고 더더더 신경을 씁니다.

별 다섯개 주겠어요.~★★★★★

물이 마르는 동안 먹이통을 앞 데크에 놓았더니만 어찌 알고 깜찍이와 네로가 번갈아가며 와서 먹고있습니다.

 

두 번의 명절과 여름 휴가정도만 쓰는 이대표~

열심히 일하느라 애.썼.어.~~

 

작년에는 다낭으로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코로나때문에 여행을 갈 수가 없잖아요.

선심쓰 듯이.~양평에서 지내겠어요.~ 괜찮은 카페를 찾아서 투어를 할 예정이고. 엄마의 소고기 찌개와 갈비, 아빠표 라면을 실컷 먹을 거랍니다.

 

다음주 든든씨네 휴가가 시작이니 도착하면 웰컴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를 만들겠답니다. 기대 만땅이구요,

맛이야 내가 인정합니다만.~ 벌써부터 살찌는 소리가 들립니다.이러다가 백금녀가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긴 합니다.

 

오른팔이 시원치않아서 자유롭지를 않습니다.

오십견? 비슷한 거라고 생각하고 병원에도 안갔어요. 요즘 병원 드나들기가 조심스럽고, 물리 치료같은 걸 나는 엄청 싫어합니다.

낫겠지요.~~ 케세라세라.~ 귀찮아서? 무심한 듯 그냥 지내고 있습니다.

나이값?이라고 생각해요.

 

연준이가 삼촌을 오랜만에 만나네요.

제 아빠랑 비슷하게 생겨서 그런가?? 뜸하게 만나도 서로 좋아합니다.

다음주까지는 향이정원이 들썩 들썩 하겠지요.

 

어서들 오시게. 웰컴 웰컴.^^

 

본격적으로 비개 내리기 시작합니다.

아들들아, 모두 안전 운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