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생강 + 꿀을 넣어서 자주 마십니다.~

청포도58 2020. 12. 29. 15:31

나 역시 남들과 다르지 않다는 걸 실감합니다.

 

나이가 들면 목구멍이 작아지나요?

 

"이제 나는 매운 걸 먹을 테니 준비를 하라구?.~ 이렇게 내가 나에게 말을 해줘야한답니다. 친구의 말이예요.

자기 몸인데도 타협을 해야한답니다.

 

그러게요. 그렇더라구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외식은 거의 안하지만, 저번에 잠깐 우밀가에서 칼국수를 먹다가 '칵'하는 바람에 민망했습니다.

깻잎 김치가 넘어가다가 걸렸어요.

자, 이제 나는 깻잎 김치를 먹을 거야. 준비를 하라구.~ 이 말을 전하지 못한 탓입니다.ㅎ

 

후식으로는 커피가 당연했으나 이제는 약간 바꾸기로 합니다.

꿀 + 생강 = 생강청.

목이 촉촉해야한답니다.

 

뭐든지 나이에 맞는 것이 있를 테지.~ 젊은 척은 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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