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의 대통령이라는 뽀통령인 뽀로로 만화 영화를 보고 있는 우리 연준군입니다.
집중력이 대단하더군요.
알록달록 모든 것이 총 천연색입니다.
장남감도, 만화 영화도.~
아마 아이들의 시선도 저렇게 맑고 깨끗하고 환할 거 예요.
어제는 연준이네 집엘 갔어요.
엄마가 잠깐 외출을 했는데, 잠깐이어서인지 나랑 잘 놀았어요.
어찌나 움직이는지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더군요.
책장에서 책을 다 꺼낸다던지, 장남감을 자주 자주 바꿔가며 재미있게 놉니다.
간식은 깨끗하게 비우고, 배즙도 야금야금 다 빨아먹구요, 과자도 냠냠, 물은 꿀꺽,꿀꺽 잘도 마십니다.
고양이 히로의 털도 만지고 쓰담 쓰담도 하면서 함께 놉니다..
장난꾸러기 귀여운 우리 연준이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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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았어요.
헬스에서 PT도 나는 별로더라구요. 너무나 규칙적이고 정형화된 것을 싫어합니다.
언제나 자유로운 걸 좋아합니다.
몸무게때문에 체중이 실리는 테니스는 봄으로 미루고 있구요, 그 워밍업으로 계단 오르내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최고로 좋은 곳은 아파트 계단입니다.
한번 내려가는데는 301개, 올라오는 것은 304개입니다. 한셋트입니다.
이걸 3셋트하게 되면 땀이 주르륵 납니다.
시간은 35분에서 40분정도 걸리구요, 그 다음에는 아파트 오솔길을 경보로 10분에서 20분정도 걷다가 들어옵니다.
이제는 운동이 필수인 나이가 되었어요.
싫지만 해야합니다. 아프게되어 누군가에게 폐가 된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싫습니다.
웰빙해야지요..ㅎ
오늘은 오전 맛사지날이라 화장 안한 얼굴로 나가는데 지인을 만났어요.
오마나 살빠졌네, 빠졌어.
아닌데??? 화장기가 없어서 그렇겠쥐....~~
제발 좀 그랬으면 좋겠구만..~~
동네 의사가 6킬로이상은 꼭 빼야한다고 당부했는데..요원한 일입니다.
아직 몸무게를 달아보지는 않고 있는데,,ㅎ...이따가 저녁때 쯤 달아보겠어요.
쭉쭉 빠지시오, 살..살..살들이여.~~
어제 산 군고구마와 시어머님께서 주신 동치미를 먹을까 말까 망설이면서..이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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