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헉.
꽃이 동시다발적으로 피는 바람에 순서 정하기도 어려워졌습니다...
저번에 생강나무꽃과 산수유가 비슷해서..구분법을 적어 놓은 적이 있습니다.
한번 더 복습하는 의미로.~꽃이 나뭇가지와 바짝 붙어 있으면 생강나무이구요,위의 사진처럼 줄기가 나와서 그 끝에 꽃이 붙어 있으면 산수유입니다.
사실,시어머님은 화려한 걸 좋아하시는 분입니다.
내가 어머니를 산수유꽃하고 닮으셨다고 하면어쩌면 싫어하실 수도 있어요.
어째서 피나마나한 꽃하고 비유를 하니? 이런 반응일 수도 있어요.
그러나.
내 마음대로 나는 시어머님을 노란 산수유꽃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화끈하게 튀지 않고..은은하며 향이 좋으며.~따뜻한 봄날이 연상되며.기어이 빨간 열매까지 내어주는 것이.~
시어머님을 닮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만 줄입니다.~ 바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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