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벽난로(fireplace)보러 초월 공장으로.~

청포도58 2024. 5. 9. 22:28


이 모델은 불빛이 보이는 면이 두 군데.~ 장점이긴한데
문을 여닫는 시스템이 어쩐지 약해보인다?
그리고 연통이 너무 번쩍인다.~
뭐랄까? 벽난로가 턱 눈에 띄는 것은 촌스러워보이더라구요.
탈락률 70%.~


벽난로가 자주 쓰지는 않는다는 걸 이미 경험해봐서 알고있습니다만.~

로맨틱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나.~ 예쁜 주전자를 올릴수 있는 평평한 상부가 마음에 들었고 오호 유럽에서 왔다구?
벨기에산이랍니다.
호감도 상승.


이 모델은 심플하긴한데 .~ 너무 심플한거 아닌가?
장작타는 통 자체가 약간 작다?

1층과 2층 모두가 전시장이어서 이것보다 더 많을 순 없지만 디자인과 가격대가 맞는 걸 고르기에는 참 어렵더라구요.

디자인에 대해서 일가견이 있는 호야리씨는 고르는것마다 최고로 비싸더라구요.
안됩니다. 그 정도의 예산은 집행할 수 없습니다요.

천정고가 높아서 혹시 추울까봐 놓는 것이기도한데.~
단열을 유난히 신경쓰고있고 또그렇게 시공중이어서 나는 추을까봐보다는.~
눈이 펑펑내리는 겨울의 난로 불빛이 좋아서.~입니다.

이번에는 설치하지않을까?도 생각했는데.~ 이 얘기 저 얘기하는 중에 친구 하나가 눈내리는날.~ 타닥타닥 장작불을 보는 것이 소원?이라며 강추하니.~ !##₩%₩#@.~ please.~ 그것도 참고했다는 것.~ 알아주기바란다.~ ㅎ

일산 킨덱스에서도 박람회가 있다는데 거기에도 가보고 결정할까? 했더니만.~ 결정이 엄청 빠른 호야리씨가 뭐하러?또?본다구??
최종 결정은 언제나 나에게 넘기지만? 어째 호야리씨가결정한 것 같은 이 느낌은 뭔가? ㅋ

다시 카다로그를 살펴보고 오늘은 딱 결정해야합니다.

과연?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