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빗속을 뚫고 집에 온 이대표.~6월 마지막 날에.~
청포도58
2022. 7. 1. 13:15
앞이 보이지 않을만큼 장맛비가 내리는데,~ 하필 오겠다는 이대표.~
오지 마.~ 오지 마.~ 자고 갈 거면 오고 그렇지 않고 이 빗속을 뚫고 왔다갔다 하려면 오지 말아랏.~
이 까짓 비가 이유가 되나요? 왔~습~니~다.~
호야리씨를 척 보더니 .~ 변화를 눈치챕니다. 얼만 전에 염색을 했거든요.~
오~ 호 머리 색깔이 변했네.~ 10년은 젊어보인다니 호야리씨가 입이 함박만해집니다. 정~~말???
든든씨는 예전에 그토록 독립을 원했는데 기회가 없었고 이대표는 그냥 엄마옆에서 있길 원했는데 기회가 생겨서 나갔고.~
다 마음 먹은 대로 살진 못하나봅니다.
자주 온다고 하더니만 통 오질 못했어요.~~ 아마 의무감? 으로는 얼굴을 보여주려고 온 듯 합니다.
아닌가? 보고싶어서라고 정정합니다. 하하.
앞으로 결혼을 하게 되면 혼자 와서 밥을 먹는 기회는 많지 않을 겁니다.
즐길 수 있을 때.~~ 즐기시오.~
언제나 굿 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