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찔레꽃.~

청포도58 2022. 5. 19. 15:55

신도시 옥상 정원의 하얀 찔레꽃입니다.~ 

옥상의 흙은 인공토인데 그냥 흙보다도 훨씬 더 성장이 빠릅니다.

그럼 그 옆의 분홍 찔레꽃은?

거기에 분홍 찔레꽃이 있다구요?

이런 이런.~ ㅠㅠ

 

장사익씨가 부르는 찔레꽃은 별처럼 슬픈 찔레꽃이고 달처럼 서러운 찔레꽃이라는군요.

찔레꽃의 전설대문에 슬프고 서러운 꽃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그러나.~

나는 동의하지 않습니다.ㅎ

슬프고 서러운 꽃이라기 보다는 향이정원 오솔길에서 방글방글 웃는 귀여운 꽃이라고 생각해요.

 

너무 좋은 계절입니다.

 

굿 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