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푸른 새벽길을 뚫고 태안으로.~

청포도58 2021. 11. 27. 09:08

 

새벽 3시 30분 기상.~ 짐 챙기니 3시 50분.~

새벽길을 뚫고 태안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밀리질 않으니 1시간 50분정도가 걸렸어요

국을 데워 간단히 식사를 하고 호야리씨는 일찌감치 현장으로 go go

나는?

청소를 하고 냉장고 정리를 끝내고 해가 퍼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닷 바람을 맞으며 달리려구요.

 

노트북이 열리질 않아서 휴대폰으로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익숙칠 않으니 답답하네요.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가 잔잔합니다.

기다려랏, 서해 바다여. 내가 갈께.~~

 

먹을 수 있는 것이 자유로웠을 때는 생각나는 것이 별로 없더니만.~ 쇼핑이 불편한 곳이라고 생각해서인가? 갑자기 말랑 말랑한 식빵이 먹고 싶어지기도 하고 살레시오 수녀님이 만드는 팥죽도 생각이 나고 진경공주의  김치 만두 생각이 간절합니다.

 

어서 나가자. 잡념을 없애려면.~~

하나 둘 하나 둘.~ 운동하러 나갑니다.

 

모두들 운동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