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하루였습니다.(4월 28일)
은행 업무를 보러 신도시로 갔는데.~ 오죽하면 여북할까요? 너무 일찍 가서 첫번째로 일 처리를 하게 된 나와 호야리씨.~
은행 직원이 여기까지 오시지 않아도 되구요, 서울 사시는 근처에서 연결만 하면 되는데.~ 친절하게 안내를 합니다.
당연히 압니다.~ 어차피 와야할 이유가 있어서 들른 것이니.~~@#$%^&*&^%^&*#$@#$%^.~
이대표가 휴무인 날을 정해서 왔어요.
자작나무가 저렇게 튼실하게 자라서 혹시 있을 벌레때문에 약을 쳐야합니다. 20그루도 넘나봅니다.
사람 사서 치라고 하쥐.~~ 아니랍니다. 내가 가서 잠깐 칙칙하면 된다구.~~ 이것 역시 오죽하면 여북하겠어요.ㅎ
집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CCTV를 본 이대표.~~
바로 달려왔습니다.
내부 정원에 송충이가 생겼다구.~ 그냥 두면 어찌 되는 줄 아느냐.~~ 한 100마리쯤 될 것 같더라,..그랬더니만 이대표가 그 쪽 방향으로 성큼 성큼 가더라구요.
보러 가는군........이렇게 생각한 호야리씨.~
바로 뒤따라가더라구요.~
하하
나는 또 벌래를 확인하러 가는 줄 알고 갔더니만.~~ 커피마시면서 느긋하게 주식을 보고 있더라구.~~
참 내, 관심이 없어, 관심이~~
둘이 빵 터졌어요.
돈을 더 벌어서 사람을 쓰면 되는 것이지.~ 뭐하러 일일이 다 하냐구요.. 이대표의 지론입니다.
그러니까 신경쓰지 말라는 것.~~이 요점입니다.
5월은 언제나 분주하기만합니다.
챙길 때가 좋을 때다.~ 시어머님의 말씀입니다.~ㅎ
4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어서 집단 면역의 날이 돌아오기를 학수고대하면서.~~바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