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우리집 금낭화.~~ 알량하게 꽃피우기.~

청포도58 2021. 4. 25. 12:19

위의 금낭화는 우리집이구요, 아래의 풍성한 금낭화는 강화 전원주택에서 온 친구의 금낭화 사진입니다.

 

너무 사랑의 눈빛을 쏘아 준 까닭인가요?.~~ 뻐기고 안나오더니만 두 대정도만 슬그머니 나왔더군요.

아무리 뒤적거려보아도 꽃망울은 보이지 않습니다. 에~게~게.~

 

친구네 꽃밭은 자유방임 그 자체입니다.

손가락이 아프다며  잡초 뽑기를 게을리하건만 거기에 적응을 했는지 화초들이 나름대로 잘 자라서 저렇게 풍성한 얼굴을 보여주더라구요.

 

내년에는 양평으로 옮겨서 땅이 힘을 받게 할 예정입니다.

내년에 다시 대결하자구.~ 카타리나 : 율리안나.~ 양평 : 강화.~~

 

nice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