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바바라07/레스토랑/양평

관심이 있어야 보이는 법인데, 너무 관심이 없었나봅니다. 늘 지나다니면서도 몰랐어요.

근방의 더 그림 카페는 가본 적이 있는데 .~~~그 카페를 가는 초입에 새로 생긴 레스토랑입니다.

서울 가는 길이 엄청나게 밀리기도하고 아점으로 간단히 먹었으니 쬐끔 헤비하게 먹을 필요가 있습니다.~ㅎ

검색으로 산타바바라07을 찾았어요.

 

넓었구요, 실내가 심플하니 괜찮았습니다.

시간이 애매해서인지  우리와 다른 한 팀이 저기 저기서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십리?는 떨어져있어서 안심이 되더군요.

코로나때문에 요즘은 편하게 외식하기가 어렵잖아요.

 

왜 산타바바라일까?

주인장이 인생에서 가장 좋은 추억과 영감을 얻었던 산타바바라(미국 서부에 위치한 조그마한 휴앙지)를 추억 삼아 정하게 되었답니다...홈페이지의 나와있는 설명입니다.

혹시 주인장이 예술가?? 그건 잘모르겠구요.~음식 맛은 참 좋았어요.

가까이에 있으니 애용할 것 같습니다.

 

 

호야리씨는 회사 출근으로 참석하지 못했구요,휴일에 더 바쁜 이대표도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큰아들 내외와 우리 연준이, 나..이렇게 4명이, 크로크무슈 & 러셋 포테이토,버터갈릭 쉬림프, 로제 파스타 ,크림 까르보나라를 시켰는데 다 맛이 있었구요, 가격도 괜찮았습니다.

 

양평의 맛집, 하나 더 추가합니다.

산타바바라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