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든든씨와 진경공주의 결혼3주년 전야제입니다.~

청포도58 2020. 6. 2. 15:19

 

내일은 든든씨 내외가 결혼한지 3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저번에는 연준이를 잠깐 봐주시면 압구정동이라나?? 강남쪽??이라던데, 결혼 전에 추억이 담긴 곳엘 가고 싶다고 했어요.

당연히 봐줄께..했는데.~ 요즘 코로나가 다시 극성이니 그냥 집에서 지내기로 했답니다.

그것 또한 맞는말이네.~ 누가 코로나인줄 아냐구.~ 조심하는 것이 좋지.~

 

벌써 3주년이네요.

눈깜박할 사이라더니 그렇습니다.

 

축하의 꽃바구니 하나 보내야쥐.~

호야리씨 회사에서 쓰는 단골 꽃배달집이 있어요.

언제나 샘플을(이번에는 보랏빛 향기의 주제로.~~ 아래 사진처럼) 보내주면서 바구니에 담아주시구요. 축하 메세지는 이렇게 해주세요..하고 보냈는데,~ ㅎ

 

그 쪽에서 보면 좀 까다로운 손님인가 봅니다.

몇 번을 수정한 끝에 보내게 된 꽃바구니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르자당의 꽃은 믿고 맡기는 집인데.~ 하필 전화를 안받더라구요.

 

언제나 즐겁게 반응하는 진경공주.~~너무 예쁘답니다.

그럼 됐어요.~

 

언제나 행복한 날들이기를.~~ 가장 행복한 부부가 되기를 바랍니다.~★★★★★ 별 다섯개 줍니다. 엄마아빠의 평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