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향이정원에서 꺽어 온 꽃들이 거실을 환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청포도58 2020. 6. 2. 14:43

엊그제 양평에서 오면서.~ 혼자서 피고지고 할 텐데, 아쉬웠어요.꺽어가야지.~~

 

꽃봉오리가 너무나 예쁜 사하라 황금색 장미와 내가 참 좋아하는 해당화, 언덕배기에 서 있던 엉겅퀴, 끈끈이 대나물과 지금 한창인 샤스타데이지를 꺽어왔습니다.

 

거실에 놓으니 환해졌어요.~ 천천히 피기를 원했으나 집안이 따뜻해서인지 바로바로 피더군요.

 

손질을 하다가 장미 한송이가 딱 잘라졌어요.

버릴 순 없지.~ 소주잔에 꽂았더니만 피기 시작합니다. 완전히 꽃봉오리였는데. 세상에나.~ 생명력이란.~ 대견합니다.

 

또 해당화도 꽃봉오리였는데 하루 만에 활짝 피었어요. 보기만해도 즐겁네요.~♪~♬~

 

비가 내리는 화요일입니다. 화사한 꽃을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