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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장미의 계절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처음 핀 독일 장미.~

청포도58 2020. 5. 18. 11:51

 

 


꽃을 키워보면 각각 나름의 아름다움이 다~아 있습니다.

그 중에서 기품이 느껴지는 꽃은 단연코 장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언젠가 본 영화 속에 한장면으로 기억하는데 주인공 메기의 집 정원처럼 언젠가는 나도.~~

그 소망은 진행중입니다만, 쉽지는 않습니다.


노란색이나 환한 황급색 계통의 장미는 유난히 벌레가 몰려듭니다.

확실하진 않으나 내 짐작으로는 눈에 띄는 색이어서가 아닐까?? 합니다.

빨간색 장미는 또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환한 색이 벌레가 좋아하는 색??

머지않아 사하라 황금색 장미가 필 텐데.~ 대책이 있습니다.

양파망을 하나하나 모으는 것.~~

꽃이 피면 벌레들이 못들어오게 망을 확 씌우려구요..ㅎ


영국 장미보다 독일 장미가 벌레에 강하다고 해서 나중에 심은 독일 장미입니다.

꽃은 만개를 하고있는데 유심히 살펴도 벌레는 없다..입니다.


파리약 스프레이를 들고 삽니다.

오기만 해라.~확 뿌릴 테니까.~~


아까 모닝 인사에도 벌레는 없었습니다.


약을 들고 있는 걸 눈치 챈 게야.~~ 확.실.해..ㅋ


이상 바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