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거리에서 봄직한 외관? ㅋ.~~ 더 바빠진 귀염이입니다.~~
준공이 다가오면서 귀염이가 동분서주 더 바빠졌습니다. 거의 마무리 단계인 듯 하군요.창문을 닦는 건가??
감각이나 유행..트렌드를 다 알아야만 앞서 갈 수 있는 법, 관심이 있어서인지 생전 듣지도 못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꺼내서 브리핑을 하는군요.
그런 것도 있어?? 그~~래???
철저하게 의논을 하면서 정리를 하는 모습이 천상 호야리씨를 닮았습니다.
사업가로써는 필수가 될 덕목들을 많이 갖추고 있군요
누군가의 마음을 읽고 들어준다거나 피드백을 해주는 것 역시 인간 관계에서 큰 장점이잖아요.
나와도 하염없는 대화가 가능한 아들이올시다.
일머리??라고 하나요??
호야리씨 아래에서 몇 년 일을 하더니만..(아마 힘들었을 겁니다..호야리씨 성향상 일에 관한 것은 너무나 철저한 부분이 있어요)..더구나 대표이사의 아들이라는 주변의 인식때문에 아마도 더 잘해야 했을 겁니다.
몇 개 현장에서는 시원찮은 소장때문에 엄청 고생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얘기하더라구요..정말 힘들었다구요..그렇지만 그 경험이 있어서 어쩌면 다행인지도 모르겠답니다.
남자라서 그런가?? 어려운 얘기는 잘 안했는데.~ 힘들었었구나..잘 견뎠네..~
호아리씨의 평점이 좋은 걸 보니 묵묵히 잘했나봅니다..대견하고 기특합니다.
................................................................................................................................................................................
오늘도 미세먼지가 가득합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래야 하는가?
그렇지않아도 얼마 전에 제주도로 내려간 지인이 자꾸만 채근을 합니다.
제주도로 오시오.어여 오시오..
며칠 전, 미세먼지가 심하다며 안전 문자까지 오던 날, 제주도의 미세먼지 현황을 보니 서울보다 더 심하더군요.
뭐래?? 미세먼지가 바다를 건넌다구???
제주도의 특성이 변덕스러운 날씨잖아요..바람이 언제나 불고..~~ 또 미세 먼지에서 자유롭다면야..쬐끔 생각을 해보려고 했는데 그도저도 아닌데 제주도라??? ㅠㅠ
눈이 아니라 비가 내리나봅니다.
온통 회색빛이고...글루미한 날입니다.
안마의자 탓인지, 날씨탓인지, 기분 탓인지.........머리가 아프네요.
사리돈 한 알 먹으러 나갑니다.
바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