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한 든든이의 수상 소식입니다.~
아이쿠...든든이에게 반가운 톡이 왔습니다.
상을 탔답니다..ㅎ
모범상 상금도 있고..또 5년 근속상 명목으로의 상금도 있다고 합니다.
오~~호 꽃다발도 보이는군요.
축하 축하한다 아들......장하다....ㅋ
신새벽에 출근을 하면서 한번도 늦은 적도 없었고(당연한 일이지만)..사실 출근이 너무나 빠릅니다..5시 10분에 일어나서 5시 40분에 출근을 합니다.
몇 번이나 TF팀으로 차출되어 커다란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력도 있고..내 아들이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성실하고 영리한 일 처리는 정평이 나있는 사람이올시다.
그동안은 공항 현장직들에게만 노무 관리 차원에서 상을 줬고..모범상은 얼마전부터 창림기념일에 맞춰서 관리직에만 돌아가는 상이랍니다.
어쨌든 인정을???받았으니 상을 받은 것일테지요.
꽃다발과 상금 모두를 엄마에게 드린다는 톡이 떴습니다..
땡큐 땡큐..
결혼하기 전에 엄마께 드리는 선물이랍니다.
그러게...의미가 있네...있고말고..
즐거운 선물이옵니다.
비가 내릴 건가 봅니다.
꾸물 꾸물 하늘이 낮게 가라앉아 있습니다.
귀염이는 프라하의 어느 광장에서 섹스폰을 부는 거지??를 찍어서 보냈습니다.
그런데도 구질구질하지 않고 멋지고 자유로워 보이는 것은..사대주의???인가요? 아니면 요즘 염증을 내고 있는 우리나라의 사회때문인가요?
좀 스마트하게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사과할 것은 사과하고....또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은 이러저러한 이유로 우리를 납득시키는..그래서 우리나라가 이렇게 후진줄 몰랐다는 생각에서부터 벗어나게 할 수는 정녕 없는 건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더 이상은 패스합시다..괜히 좋은 소식을 쓰다가..우울해지는 건...싫으니까요..~~
든든이가 탄 상금으로 뭘 할까나???....고민중입니다.
이상 향이정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