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드디어 ㅇㅇ빌딩 준공식을 했습니다.~

청포도58 2016. 7. 8. 20:37

 

 

 

오늘은 ㅇㅇ회사의 제2공장과 사옥의 준공식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평소엔 세미 정장을 즐겨하던 호야리가 망설이다가 완전 정장을 하는군요..워낙에 정장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테이프도 끓어야 하고.......내빈들도 온다니 어쩔 수 없지....또 예외없이 줄무늬 넥타이를 집어듭니다.

남들이 교복인 줄 알겠네...왜 맨날 똑같은 걸 매는 건지..모르겠습니다.마음에 안듭니다..

 

별 사고 없이 큰 공사를 끝냈으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수고 했습니다..짝짝짝...

 

이 회사는 이름만 대면 웬만하신 분들은 다 아는 회사입니다.

요즘 한류 바람때문에 화장품이 대세잖아요..그 바람에 승승장구하는 회사입니다.

1차 빌딩은 5년 전에 아주 아주 크게 지었었고..(호야리 작품이었어요..)..이번이 두번째 신축입니다.

 

공사를 하다가 보면...건축주와도 교감이 잘되어야 하는데...이 회사의 사장과는 아주 잘 통했습니다.

굉장한 행운이지요.

신뢰가 바탕이 되니 모든일들이 잘 풀렸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회사로 이름을 날리기를 바라고......쭉쭉 전진하기를 바랍니다.

     

 

 

 

 

귀한 선물을 받았습니다.고맙습니다...^^

너무 너무 수고하셨고..고마웠었다는 건축주의 정성이 가득한 선물입니다.

가치???를 높혀주는 선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총 지휘를 한 호야리씨,현장 소장..이 기사.감사..협력업체들.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