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어쩌면 좋아.~찌그러져서 후크 선장이.~
청포도58
2015. 7. 21. 10:56
(우리집 귀염둥이 2.~쫑이의 망중한입니다..우리집 귀염둥이 1은.~토목기사인 둘째입니다.오늘도 멋지게?현장을 누비고 있을 거예요.)
며칠 전,아침에 일어나니 오른쪽 눈꺼풀이 부었어요.
모기가 물었다고 생각.,약을 발랐는데 약 바른 걸 모르고 눈을 비볐나봅니다.
가려워서 긁기까지 해서인지 더 부어서 .~후크 선장처럼 안대까지 해야 할 지경이 되었습니다.
모기가 문 것이 아니네?
인터넷을 찾아보니.~오마나.~혹시 비림종???한관종? 뭐 그런 종류인 듯 합니다..
성격이 급한 내가 주르르 병원엘 뛰어가지 않은 건.~ 아직까지 종식 선언을 하지 않은 메르스때문입니다.
눈이 반쯤 찌그러져있으니 정말 가관입니다.
오늘 내일 지켜보고 레맂더 한방 쏘여야 합니다.
방금.~ 중국에서 여행중인 분당언니가 청해호수 근처에서 나랑 비슷한 여인네를 만났다며 사진을 전송해왔어요.
진짜로 닮았네요. 참 내.ㅠㅠ
습도가 높아서 끈끈한 날입니다.
비가 오다가 그쳤고,오후부터 다시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쫙쫙 내려주기를 기대하면서.~
바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