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압구정동.~Japanese Restaurant.

청포도58 2015. 5. 5. 15:37

어버이날 기념?? 밥을 사겠노라며 든든이가 추천한 맛집입니다.

압구정동에 있구요.. 든든이가 언젠가 포장을 해와서 맛있게 먹었던 적이 있었어요..

혹시 가고 싶으신 곳이 있으면 접수를 받겠다고 했으나...뭐 딱히 가고 싶은 곳도 없거니와...더욱이 약간씩 체중 관리들을 하는 중이어서인지.....아무데나 갑시닷....

모이는데 의의가 있는거쥐....뭘 먹는 건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

 

1시에 예약을 했다는데.......차가 엄청 밀릴 줄 알았으나.........다 들 외곽으로들 갔는지 강남대로가 텅텅 비어 있군요.

든든이는 엄마에게 줄 시집 한권과.......오늘 점심을 쏘는 것과.....금일봉입니다..

귀염이는....아직 준비중이랍니다...ㅋ

그런데 엄마 뭐가 필요해??.............나도 딱히 말을 못합니다..........글쎄.......엄마가 필요한 건...빌딩이야...ㅎ

강남대로의 빌딩 하나를 갖고 싶어.....헤헤...

눈이 높아서????...뭘 사야 할 지 모르겟으니....빌딩은 빼고...ㅎ....필요한 것이 있으면 카톡으로 보내주세요....

나에게 숙제를??? 주는군요..~~~

 

우리 가족입니다...나와 남편과 귀염이와 든든이.....우리집 강아지 쫑이만 빠졌어요..

이 블로그는 아주 개인적인 블로그여서....나중에 추억이 될만한 것들은 올리고 있다는 걸....말씀드립니다..

 

아래의 하얀꽃은 요즘 한창인 가로수 이팝나무입니다..

식당 앞입니다..

각종 스시와 회...어셈 롤...켈리포니아 롤..대구탕..샐러드...많이 먹었습니다..

바로 옆이 신사동 가로수길이고...압구정 로데오거리이니...아들들이 그냥 올 리가 없어요..

엄마 아빠도 차 한잔 하시고 가실래요??

싫여..........우리는 갈테니........놀다가 오라구........

집에 오자마자 토마토 쥬스를 만들어서 원샷하고..나는 컴텨를.... 호야리는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이렇게 또 5월의 하루가 잘 지나가고 있습니다.....